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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에너지 관리 코콤의 에너지 조회와 비교 + 사용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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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에너지 관리 코콤의 에너지 조회와 비교 + 사용후기

Depp Dive 2018. 5. 28. 20:40



에너톡을 2월부터 사용을 시작하여 4개월정도 되는 시간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사용기간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데이터가 누적이되고, 자료가 쌓여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심심할때 우리가 게임을 하듯이 저는 심심할때 에너톡을 열어 현재 전기 사용량과 앞으로의 에너지 사용 계획을 수립하는 정말 유용한 어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에너톡의 사용후기에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코콤 에너지 조회 데이터, 에너톡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그리고 관리비 고지서에 고지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만 이야기하지만 에너톡의 사용량 + 청구비용이 고지서에 청구된 비용과 검침된 내용과 90%일치한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데이터의 신뢰도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데이터는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에 반에 아파트 월패드 및 스마트앱에서 제공하는 코콤의 데이터는 전혀 쓸 수 없는 쓰레기 데이터(?) 라고 생각됩니다. 아니 에너지 검침 기준일도 안맞춘 멍충한 데이터라고 봅니다. 표시되는 월별 전력사용량을 보고, 그달의 전력사용량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검침일 기준에 따라 누진세가 달라지므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데이터라고 생각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검침일 기준이 지역마다 다릅니다. 검침일 기준은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확인하면 정확한 검침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확인한 검침일 기준을 에너톡에 기재하면 위 표의 값을 에너톡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량은 검침일을 기준으로 사용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게됩니다.




그리고 매달 청구되는 청구서를 한장한장 확인하며 에너톡의 데이터와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에너톡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월별 전력 사용량은 요즘은 매번 청구서가 날라올때마다 확인하는 버릇까지 생겼습니다.
이제 여름이 곧 시작인데..여름에는 얼마의 전력량을 사용하게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니 기대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나라에서 적용하는 누진단계가 이전에 비해 완화된것은 있지만 그래도 일반 가정용 전기는 사용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누진적용률이 높기때문에 반드시 유의해서 전기를 사용해야됩니다.

▼1월


▼2월


▼3월


▼4월






▼아래 도표는 이해하기 쉽게 4달동안 사용한 전력 사용량과 청구비용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왼쪽 내용
    —>  아래 데이터는 4개월동안 사용한 내용을 기재한것입니다. 3월의 데이터가 잘 맞지 않는데요. 이는 3월달 한달동안 출장을 나간 관계로 에너톡을 잠시 꺼두어서 그렇습니다. 그로인해 관리비 고지서의 사용량과 에너톡의 사용량이 상이합니다.
2월, 4월, 5월 데이터를 보게되면 고지서의 사용량과 에너톡 사용량이 거의 흡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에너톡에서 측정하는 전력사용량과 정기적으로 검침일에 검침하는 데이터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내용
    —> 아파트 검침일 기준이 매달 12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톡에도 검침일 기준을 12일로 셋팅하였고, 90%이상 일치하는 검침 데이터를 바탕으로 90%정도 일치하는 청구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의 의미는 에너톡을 이용하게되면 어느정도 정확한 비용산출이 미리 가능하므로 사용자가 미리 전력 사용량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누진세를 피하기위해 전기 사용에 계획을 세우고 사용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위 데이터를 정리하기위해 4달을 꾸준히 사용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꾸준히 더 사용해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에너톡을 통해 자료를 확인하면서 이정도로 정확할꺼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도 이 결과를 보고 약간 놀랐구요. 이런 데이터 결과값을 바탕으로 좀 더 에너톡의 데이터를 신뢰하게되는거 같습니다.
누진단계를 보게되면 경각심을 가지고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에너지 계획을 세우고, 사용량을 분석하지는 않지만 심심할때 앉아서 에너톡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고, 사용량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입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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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