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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사설에서 운영하는 공공 충전소 요금 알아보기 본문

IT리뷰

테슬라 전기차 사설에서 운영하는 공공 충전소 요금 알아보기

Depp Dive 2018. 9. 14. 15:13





안녕하세요. 덱스터입니다. 저번시간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충전소 요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사설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에 요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공기관 운영 공공 충전소 요금 : https://blog.naver.com/dextermodelx/221357490866

충전요금과 관련하여 조사를 좀해보니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 환경부 충전기
마트, 기관, 특정 건물 : 사설, 한전, 환경부
아파트, 공용주거시설 : 사설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골고로 설치하여 충전소 위치 및 주변 환경을 확인해보면 주변에 많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공공 충전 시설 중에서 사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의 요금에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설 업체 중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포스코ICT에서 운영하는 “차지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서 운영하는 “해피차저”, (주)에버온의 “에버온”, 그이외에 각종 브랜드의 사설 충전 업체들이 존재하는데 그 수가 너무 많아 일일이 기술하지는 않겠습니다. 차량 메이커 업체도 있고, 정말 수많은 업체에서 이 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국가에서 국비를 지원하다 보니 수많은 업체가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거 같습니다.



포스코ICT에서 운영하는 “차지비”에 대해 알아보죠.

아래 마크가 바로 차지비의 로고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확인 앱에서 해당 마크를 보시거나, 충전소에 해당 마크가 있으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충전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설 충전소이죠. 요금도 사설이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과는 다르게 부과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설 업체중에서는 가장 많은 충전소를 보유한곳이 아무래도 차지비인거 같습니다.(아래 이미지 참조)



운영되는 요금은 기존 313.1원/kwh 부과되던것은 18년 8월 6일부터 56%할인된 가격은 173.8원/kwh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전기차 충전 할인 카드를 사용하게되면 50%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86.9원/kwh 비용이 나오게됩니다. 사설업체가 운영하는 충전요금의 경우 완속, 급속 모두 동일 요금이라고, 환경부 홈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있으므로 위 요금이 완속에도 적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환경부 충전사업자 별 충전요금 표가 올라온적 있는데 8/6 이전만 하더라고 포스코ICT의 충전단가가 가장 비싸던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서 운영하는 “해피차저”

충전소에 가서 이런 이미지를 보게되면 해피차저라고 보면 됩니다. 해당 충전시설은 이름도 너무 생소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충전소 같지만 국가가 아닌 사설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입니다. 









이 업체도 사설 업체중에서는 그래도 많은곳에 공공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소개를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급속과 완속을 골고루 각지에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주민센터, 공공주차장, 홈플러스, 대학교....많은 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급속 충전기의 경우 번개모양으로 표시되어 있어 전기차 유저분들은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럼 이 회사의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이 회사는 이전부터 환경부와 로밍이 되던 회사로 충전요금을 환경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전 충전요금인데요.

원래는 환경부 회원카드를 이용해서 해피차저에서 충전하는 경우 요금이 430원/kwh 이었습니다. 단, 해피차저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환경부 고지 요금인 173.8원/kwh 이지만요.




이게 18년 8월 6일부터는 정책이 변경되어 기존 환경부 카드 이용하여 해피차저 이용시 발생하던 요금 430원/kwh -> 200원/kwh로 요금이 조금 인하가되었습니다. 기존처럼 해피차저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173.8원/kwh으로 기존과 동일하구요.




이 충전요금이 조금 복잡할 수도 있는데 간단히 이야기해서 이 해피차저를 이용할때는 해피차저 카드로만 이용하게되면 충전요금을 바가지를 쓰는일은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해피차저 청구 카드는 BC그린카드를 발급하여 충전요금 173.8원/kwh원에서 50%를 할인받아 결제를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고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86.9원/kwh 비용이 나오게됩니다.










(주)에버온의 “에버온” 입니다.

아래 마크를 보게되면 에버온 회사의 사설 충전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이런 사설업체에서 운영하는 충전소가 충전소 검색 앱에서 검색이되면 공공충전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에버온 회사가 운영하는 충전소는 거의 99%가 현재 완속충전기로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오산쪽 한 아파트에만 급속 충전기가 설치된것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설 업체 중에서는 그래도 많이 보급이되어 있습니다. 보통 주민센터, 읍사무소, 복지센터와 같은 곳에 주로 설치가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 에버온의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에버온의 제품은 공용 시설에 설치된것이 있고, 아파트 같은 부분 개방형 충전시설이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에버온사의 제품은 완전 개방형으로 설치된 공용 충전시설에만 로밍이 지원되어 환경부측에서 지정한 요금인 173.8원/kwh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전기차 충전 할인 카드를 사용하게되면 50%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86.9원/kwh 비용이 나오게됩니다.





단, 이 부분 개방형 충전시설은 환경부 카드와 로밍이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요금 정책이 에버온 홈페이지에 고시된 요금으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아무래도 에버온의 완속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요금표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외부인이 해당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깐요.^^









자 이외에도 수많은 전기차 사설 기관들이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메이커 충전소는 무료인곳도 많습니다. 당연히 테슬라는 수퍼차저와 데차가 테슬라 유저분들에게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 회사들이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일부는 부분 무료 개방을 하고 있는점은 참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복잡하지만 결론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충전할때 한전, 환경부 이외의 충전소를 이용할때는 요금체계를 확인하고 충전을 하라입니다.

다음이시간에는 환경부카드, 해피차저카드......수많은 충전 카드를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에대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위 정보중 틀린 정보가 있거나 변동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서 테슬라 관련 정보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