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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 완속충전 어댑터 직구방법 본문

IT리뷰

테슬라 모델X 완속충전 어댑터 직구방법

Depp Dive 2018. 11. 8. 14:42




안녕하세요.
덱스터입니다.

이제 차량을 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실망스럽게도 테슬라 코리아에서 완속 충전 어댑터 및 차데모 어댑터 인증을 완료하지 않아 해당 어댑터를 사용하려면 직구를 통해 구매를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위 어댑터에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충전과 관련된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차데모는 급속 충전 방식이므로 아래 링크로 확인하시구요.

완속 충전 어댑터 SAE J1772의 경우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그리고 보너스로 제가 완속, 급속에대해 정리한 유투브 영상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충전과 관련되서 헷갈리거나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자 그럼 직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전에 이 어댑터를 왜 직구해야되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왜? 어댑터를 직구해야되나?

앞으로 들어오는 테슬라 차량은 북미향 포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북미포트를 사용할때 위 2개의 어댑터가 있어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속 충전 어댑터는 거의 필수로 보이구요. 차데모의 경우는 옵션입니다. 단, 수퍼차저 및 데차(데스티네이션차저)의 경우에는 테코에서 포트규격을 북미향, 유럽향 2가지로 당분간 운영할 계획이어서 해당 차저에 가시면 자신에게 맞는 차저포트에서 충전을 하면됩니다.



직구 방법 단계
  1. 테슬라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한다.
  2. 배송대행지에 회원가입을한다.
  3. 구매한 제품의 정보를 배송대행지에 기재한다.
  4. 미국내 배송이 시작되면 트래킹(송장번호)을 배송대행지에 기재한다.
  5. 배송대행지에 물건이 입고되면 배송비용을 결제하고 기다린다.
  6. 제품수령!


테슬라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주문

www.tesla.com 으로 접속을 합니다.
한국 IP로 접속할때 자동으로 한국 테슬라 홈페이지로 들어가게됩니다.




▼하단에 보면 국기를 선택하여 미국으로 셋팅을 합니다.




▼미국 사이트로 이동되었습니다. 이제 Shop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이동합니다.





▼상단에 “Charging”이라는 메뉴 하단에 “Adapters”메뉴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직구해야되는 아이템 2개가 보입니다.
왼쪽에 있는것이 차데모 어댑터이고, 오른쪽에 있는것이 북미향 완속충전 어댑터입니다.





▼2개 중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아 참고로 유의해야될 내용이 한가지 있습니다. 만약 배송대행지에서 분리배송을 해주지 않는 경우 위 2개의 어댑터를 한번에 주문하게되면 총$545에 해당하는 상품을 한번에 받게됩니다. 그러면 총$545 금액에대해서 세금이 부과되게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2개를 구매하는 경우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내고 싶으신 분들은 각각 주문을 해야됩니다. 차데모 어댑터를 먼저 배대지에서 출고시키고, 통관이되면 그때 완속충전 어댑터를 보내는 방식으로 주문을 하면됩니다.








▼미국 공홈에서 구매하는 상품은 한국으로 바로 배송을 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송대행지로 물건을 보내서 한국으로 받아야합니다. 위에서 “Checkout”을 눌러주면 아래 주소를 기재하는 페이지로 넘어옵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진행을해야됩니다. 주소를 잘못 기재하면 망합니다.!^^
배송대행지는 정말 너무너무 많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배송대행지 2곳을 기준으로 해보겠습니다. 오마이집, 몰테일 두곳중 한곳에 회원가입을하고 자신의 주소를 확인합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그 주소를 테슬라 주문서에 정확하게 복사하여 붙여넣습니다.



▼위쪽은 오마이집 배대지 주소, 아래쪽은 몰테일 배대지 주소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DE(델라웨어)가 면세 구역이라 이쪽으로 보내야 주텍스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금을 회피하기위해 DE주소를 쓰세요.




유의사항
"Billing Address"라는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청구지 주소로 반드시는 사용하는 해외결제가능 카드의 청구지 주소로 셋팅을 해야 결제가 잘됩니다. 간혹 청구지 주소가 틀려도 결제 시스템상에 결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극히 드믄 경우이고, 반드시 카드사에 전화를 하던지 카드사 홈페이지에가서 청구지 주소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기재를 해야 결제가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Billing Address is the same as shipping 이라는 부분을 체크해제하고, 확인한 청구지 주소를 아래 기재합니다. 보통 대부분 한국의 집주소가 청구지 주소로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한국주소 변경을 이용해서 한국 청구지 주소를 기재해줍니다. 반드시 영어로 기재하세요. 아래 예시로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모든 내용을 재확인합니다.
 
체크 항목
  • 상품명
  • 수량
  • 가격
  • 청구지 주소
  • 배송지 주소





▼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카드 정보를 기재할 수 있습니다.
카드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고, Place Order버튼을 눌러주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 축하합니다.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짝짝!! 만약 주문이 실패했다면 청구지 주소를 잘못 기재했기때문입니다. 카드사에 다시 확인해서 정확한 청구지 주소를 기재하세요.





배송대행지 신청서 작성


이제 주문을 완료했으니 주문한 정보 + 트래킹(미국내 운송장번호)를 배송대행지쪽에 전달을 해줘야합니다.
전달하는 방법은 배송신청서를 작성해서 미국에 있는 배송대행지 회사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자신이 가입한 배송대행지에서 배송대행 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아래 옵션을 체크합니다. 유의할점은 정확한 배송센터를 선택해야됩니다.







▼아래 구매한 상품의 정보를 기재합니다.
배송대행지 마다 신청서 작성양식이 틀리므로 자세히 읽어보고 작성하시면 별어려움은 없을겁니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상품을 통관하기 위해 반드시 통관부호를 발급받아야합니다. 통관부호는 관세청에서 발급가능합니다.






배송대행지에 정보를 모두 기재하고, 몇일 기다리면 한통의 메일을 받습니다. 상품이 운반중이라는 메일이고, 거기에는 트래킹번호(운송장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배송대행지에 잘 기재해주면 됩니다.





이제 모든 과정은 끝났습니다. 배송대행지에 물건이 입고되면 배송비용을 결제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아 아니 통관시 관부가세를 납부해야되는데 그건 배송대행지 한국 사이트에서 잘 안내해주니 이제 물건이 입고되고, 출고되기만을 기다라면 됩니다.^^



앞으로 이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서 테슬라 관련 정보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